위즈고시

공부기간 12.08 ~ 14.6
위즈고시학원 12.11 ~ 13.8 (13년 지방직 준비 기간) 다이아몬드 수강
경남 사천시 보건직. 94점

나태한 마음으로 뼈저린 실패를 맛보며
수 없는 시행착오를 겪었던 1년차를 극복하고 합격에 이르기까지,
조금이나마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
2년여 공부해오며 느꼈던 것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저로서는 큰 효과를 보았으며
친구 한명을 8개월 단기합격 시킨 방법이기에
차근히 읽어보신다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 - 동기부여

평균 2~3년이 걸리는 공무원 공부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없다면
몇개월 열심히 한 뒤 풀어져버리는, 전형적인 불합격자의 길을 답습하게 된다고 생각했기에
여러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저의 방법일 뿐이며 본인에 맞는 자극요인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스터디
10월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이론정리와 단원별 문제풀이를 거치며 기본적인 정리를 한뒤,
1월부터는 모의고사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것은 일체 배제하고,
서로 틀린문제를 비교해가면서 풀이법을 공유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1년차도 맞히는 문제를 나는 틀렸네' '다 맞히는 문제인데 나는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하구나'
남들과의 끊임없는 비교를 통해서 부끄러움을 느낌과 함께 매주 새로이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스터디원 대부분이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둘째, 공부장소 선택
가까운 거리의 도서관에서, 버스 갈아타고 1시간10분 거리의 도서관으로 바꾸어서 공부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분위기 좋은 도서관은 공부 열심히 하는분도 많습니다
칸막이가 없는 곳에 다녔는데, 한두달 꾸준히 다니다 보면
어느 분이 무슨 공부를 하는지, 몇시간 하는지 알기 싫어도 알게 됩니다
그 분들과도 자연스레 경쟁심리가 생기며 졸거나 일찍가는 날은 스스로 패배자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자연스레 공부시간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공부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10시간씩 일년을 공부한다면 합격할 수 있는 싸움'
인강에서 모 영어쌤이 하신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도서관 시간과 맞추어 기본적으로 14시간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도서관 쉬는 날은 다른 도서관, 혹은 대학교 개방 강의실을 찾아다니며
추석 당일을 빼고는 쉬지 않았습니다.
반복된 일상 때문인지 다른 장소에 공부하러 가는날에는
오히려 놀러가는 것 같은 두근거림의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슬럼프 극복방법 / 휴식

힘들때나 휴식이 필요할때는 평소의 정해진 스케줄에 따르지 않고
좋아하는 과목, 좋아하는 파트만을 공부했습니다.
평소때는 어려운것 위주로 하다가 하루정도 가볍게 공부하고 나면
재충전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법

1년차때는 무수한 시행착오를 합니다
나에게 맞는 선생님, 공부방법을 빨리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2년차 때 능동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영어를 빼고는 인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커리큘럼을 일일이 따르지 않더라도
본인을 믿고 착실히 계획대로 한다면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커리큘럼만 따르다가 오히려 독이 되는 분들을 본 터라 말씀드립니다)

모의고사는 다양한 선생님들 것을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좀 풀어보신분들은 아시는,
선생님들마다 문제 고유의 느낌이라는게 있습니다.
물론 출제 선호 유형, 함정을 파는 방법 등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처음보는 유형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선
선생님별로 15회 이상, 최소 세네분정도 다양하게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공부의 대부분을 모의고사 풀이 위주로 진행했기에 200여회의 모의고사를 소화)

국어

문법은 다 맞아야 한자와 모르는 작품이 나온 문학문제, 실수 등을 합쳐도 90이상을 노릴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민인 한자의 공부방법으로는 흥미를 느낄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자성어에서 읽을 수만 있도록 쉬운 한자 2~3개 정도를 외워서
낱말 맞추기 하듯이 복습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자성어를 2회독 정도하면 어떤 한자가 자주 나오는지 눈에 들어오게됩니다
그런 한자는 어렵더라도 외우면서 3회독째를 합니다.
그 후에 2글자짜리 공부로 들어가면 신기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 많아서 보기에 쉽습니다
하기 싫더라도 처음 공부할때 30분씩만 꾸준히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체계를 잡으셨다면 모의고사 풀이형 공부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모의고사 1개씩 육개월 정도 꾸준히 풀었는데
실력을 올리기 가장 힘든 비문학을 몇문제씩 꾸준히 풀 수 있었고
문학파트에서 출제된 작품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매일 익혀 갔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어서
나중엔 문학 기본서를 안봐도 될 정도 였습니다.

국어 선생님 선택에 있어서 위즈고시 오대혁 교수님이 상당히 강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뛰어난 전달력과 꼼꼼한 기본서입니다.
국어 기본서가 두권에 요약집도 여럿 있었는데
이론에서 막혀서 혼란스러울때 최종적으로 항상 확인할 수 있었던,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국어 기본서였습니다.
타 이론서에 없는 부분도 꼼꼼하게 들어있는,
일년간 인강을 듣지 않고 독학했음에도 고득점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1년차때 수업을 그리 열심히 듣지 않았음에도 여러 외우는 방법들이 기억에 쉽게 남는다고 느꼈었던,
이것은 또한 대부분 학원생들의 공통적인 의견이기도 했습니다.
면접대비 위해 서울에 가면 꼭 얼굴 뵙고 오겠다는 다짐이
급박했던 면접준비 기간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해 매우 아쉽습니다.

영어

작년시험을 칠때마저도 to부정사조차 몰랐던 저에게 1년안에 합격권 점수란 불가능해 보였고
역시나 일년간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어느 과목보다 시간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단어, 문법, 독해, 생활영어, 동사구의 다섯개 파트별로 각자 한시간 이상씩,
최소 여섯시간 이상을 꾸준히 투자했고 버스 등에서의 자투리 시간 활용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시간부족으로 세문제를 못 풀었음에도 80점이라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사

다섯과목중 가장 문제풀이의 중요성이 높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사 역시 6개월간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풀이를 소홀히 않고 이삼주정도 계속한다면
전범위 문제 280~420개를 소화하게 된, 즉 1회독의 효과가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빠졌을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개월마다 정리노트로 1회독하기로 세번 반복
문제풀이시 고난이도 문제는 넘어가시는 분이 많은데 고득점을 노린다면
모의고사에서 나온 내용 중 모르는 부분을 더도말고 딱 한두개씩만 외우신다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저는 국사 기본서는 보지 않고 (시험직전 사료위주로만 일회독) 모의고사와 개인 필기노트로만 공부했으며
2개월에 한번 회독 할때가 아니라면 하루 30분만 투자했습니다.

개인에 맞는 필기노트가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저는 스프링 노트한권에 기출내용 위주의 필기를 한것을 기반으로
모르는 부분이 나온다면 추가하며 부족 부분을 메꾸어 나가는 식으로 노트를 완성시켜 나갔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볍기 대신에 이 노트만은 확실하게 숙지했습니다.
또는 시중에 여러 선생님들의 노트중에서 본인에 맞는것을 선택해도 잘 활용한다면 좋습니다

공중보건 보건행정

어느 강의를 선택해도 수업에 불만족을 느끼게 했던,
들을만한 선생님 부족은 앞으로도 계속 될 보건직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대부분이 간호직렬에서 넘어오신분일 뿐더러
유학까지 다녀오신 모학원 권선생님께서는 극악의 수업전달력으로
저의 서울 상경에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셨습니다.
주변에 이 두과목을 공부 방향을 잡지 못해 타직렬로 갈아타신 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뭘 말씀하시는건지, 뭐가 중요한건지 알수 없는 건 모두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포기않고 한 고비만 넘기신다면, 체계가 잡히는 순간 무엇보다 쉬운 과목이 됩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최소한 90이상 받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기과목이라서 무작정 문제부터 풀고 외우는 식으로 해도 체계를 잡을수는 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에 오른뒤에는 하루 한시간씩만 투자해도 백점가까이 나오는 효자 과목입니다.

엉뚱한 파트를 중요시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세네분의 문제풀이 강의를 소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쉽게 느낄수 있는 예로서는 민경애 선생님(간호출신) 책에는 질병파트가 상당히 중요시 되어있고,
간호직에서 넘어오신 선생님들 또한 공통적으로 질병파트(나와봐야 한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상황입니다.
(보건학 전공 선생님 강의를 추천합니다. 작년에 강의 시작하신 분이 한두분 계신데 질적으로 확실히 낫습니다.)
권이승 선생님 문제풀이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작년, 올해 문제 만드신것을 다 봤는데
0점짜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난도로 수험생의 기만 꺾을 뿐 실제 시험엔 한문제 나올까 말까입니다.
실제로 그분의 책과 수업은 거들떠 보지도 않은 저는 하루 한시간씩의 투자로 고득점을 올렸습니다
단원별, 모의고사, 총정리 중 아무거나 본인에 맞는 것으로 정해서 들으시되
한 교수님에 하나씩만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시험시 시간배분

시험에 있어서 시간배분과 푸는 순서 또한 중요한 전략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영어에 약점이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가장 집중력이 강해질 수 있는 맨마지막에 풀었습니다
국어 15분 국사 13분 보건2과목 15분 순서로 푼다음에 7분간 4과목 마킹후,
한숨 한번 쉬고나서 남은 50분간 영어에 투자를 했습니다.

평소에 모의고사를 풀때 과목별로 시간을 재보면서 내가 시험장에서 배분할 시간보다
1~2분씩 짧은 시간으로 (신유형 출제, 긴장으로 인해 풀이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커트 시키도록 합니다
시간을 재지않고 시험장에 간다면 한두 문제에 집중하다가 타 과목 풀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생깁니다.
시계를 보면서 버릴 문제는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연쇄적인 시간 부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타 공부방법
 

유형에 따른 전략을 세워보기

문제를 어느정도 풀어 본 뒤라면, 80%의 문제는 일정 유형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반복 출제되는 유형들에 대해서는 풀이 전략을 수립해둔다면 시간적인 유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에서는 일부 파트 외에는 출제가 될 수 없구나' '이 유형은 대부분 뒤쪽에서 답이 나오는구나'
실제로 제가 느꼈던 것들입니다.

출제자가 되어보기

카톡 스터디를 하면서 스스로 출제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왜 이런 문제가 나왔을까, 출제자는 무엇을 물어보려고 한건가
생각을 해보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문제에 대해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다면 문제 풀이도 쉬워집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출제방식 스터디를 통해서 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친구와 일일이 문제 분석을 했는데 카톡이라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음에도
투자한 시간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기에 한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약점메우기

'가장 자신없는 부분을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 만들어라' 라는 것입니다.
저에게 영어를 제외한 네과목에 있어서
체계를 잡은 후의 주요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푼뒤 풀이시에 나에게 가장 자신없는 파트를 정하고
그 파트를 뿌리 뽑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합니다. 실제로 한번에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몇번 틀려보고 난다면 오기로라도 소화해버리게 되어 결국엔 능숙하게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 문제가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던,
더도 말도 2달만 해봐도 약점이 많이 보완되어 점수의 확연한 향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모의고사만 고집하지 마라

삼년전 모의고사까지 가리지 않고 풀었습니다.
물론 올해 모의고사도 열심히 풀었지만
작년에 나올 것이라고 찍어주셨는데 안나온 문제들이
올해 나올 확률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중요시해서 보았습니다.
올해 나온 모의고사만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외워야 할 부분은 1,2년전 모의고사에도 또한 포함되어 있으며
단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일부 찍기용 문제들의 차이일 뿐이란 것입니다.
풀때 편한 책형 모의고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매년 같은 문제가 대부분인 선생님들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풀기가 까다롭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다양한 선생님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고시신문과 병행하기를 추천합니다

공부시간 정하기

나만의 시간표가 필요합니다.
중구난방 손에 잡히는 대로 보는 것 보다는
시간을 정해 놓고 목표에 맞춰서 하는게 집중력향상과 졸음방지를 위해서 좋습니다.
저는 오전 오후 저녁이후의 세타임으로 나누어서 공부했으며
오전에 도착해서 한자를 살짝본후 모의고사 풀이와 약점지우기,
오후는 영어 저녁은 보건과 국어를 주로 보았습니다.

면접대비

'위즈고시를 믿으라'
막상 필기 합격을 하고나니 면접에 대해 상당히 고민을 했으며 면접학원도 고려했었습니다
위즈고시에 올라와서 원장님 특강을 들었는데
자료도 타 학원에 비해서 내용이 좋으며 (타 학원은 보건파트나 응시지방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취약)
짧은 시간에 비해 상당히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면접학원은 하루 12시간씩 삼사주의 강행군을 함에도 불가하고
시간과 비용에 비해 얻을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위즈고시 학원장님을 믿으면 된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준비한 그대로만 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면접장에 가면 외워온것이 그대로 술술 나오지 않습니다.
기억 해내려 애쓰며 더듬거리는 것보다는,
내가 준비했던 것들 중 순간 머리에 떠오르는 것들로 알맞게 조합을 해서 애드리브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게
훨씬 마음도 편하고 더듬거리지 않아서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 원장님의 특강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끝내며

후련하기 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수험생활이었습니다.
막상 시험을 치고나니 더 일찍 붙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점수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합격을 떠나서 평소에 맞추던 것을 틀리고 시간부족으로 세문제를 못 푸는 등
제 실력을 발휘 못했다는 생각에,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것 같아 너무 분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누구보다도 정직한 싸움입니다.
불합격권의 수험생들이 운에 따라 점수가 요동칠 뿐이고
정말 소수의 운 좋은 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합격권 수험생들은 정직한 점수를 받습니다.
점점 어렵고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이지만, 순전히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붙는 시험으로서
개개인의 노력의 정도를 평가하는 공정한 시험이기에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공시생활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속되게 말해 공시생은 잘 되면 대박 못 되면 쪽박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순간을 즐기며,
나를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합니다.
공부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나에게 공부를 맞춘다면 어느새 합격은 성큼 다가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쓴 글로서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인에 도움될수 있는 부분을 캐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