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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17년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일반) best 합격수기(수험번호 17000330)
작성자 : admin 조회 : 3427 등록일 : 2018-01-16
구분 : 공무원

본 합격수기는 2017년 서울시 간호직(일반)에 최종 합격하신 수험번호 17000330님께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항상 상상으로만 쓰던 합격수기를 이렇게 실제로 쓰게 되어서 정말 꿈만 같습니다.
제가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응원해준 가족과 남자친구 그리고 위즈고시학원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험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 위즈고시를 선택하였던 것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제 막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초보 수험생분들, 한창 열공중이신 고수 수험생분들 모두 어떠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으신지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제 합격수기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물 90점 / 간호관리 95점 / 지역사회 85점 / 가산점 1점 = 평균 91점

 


1. 위즈고시 선택이유
병원을 그만두고 나서 무작정 가장 가까운 위즈고시학원을 방문하였어요.
위즈고시학원에 계신 실장님들께서 가장 학원생 관리도 잘해주시고 강의 질도 좋다고 생각하여서
크게 고민없이 다이아몬드 강의를 끊었던 거 같아요.
제가 타학원에서 실강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가끔 타학원 강의도 같이 들으시는 학원생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께 여쭤보면 위즈고시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인강으로 타학원 강의를 들어보고 나니 두 번째 시험 준비했을 때도 위즈고시를 다시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시험 기출문제를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교수님들께서 강조해주신 내용이 많이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2. 수험기간
저는 2015년 6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공부를 하였고 중간에 3개월 쉬어서 총 수험기간은 딱 2년이었습니다.
솔직히 첫 시험에 미련이 남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다면 떨어져도 깔끔하게 포기할 수 있었겠지만
제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을 알기 때문에 미련이 남아 한번 더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공시준비도 은근 중독이기 때문에 장수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에 임하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 문제라고 생각되는 습관들과 생활패턴들을 고치는 것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저 역시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그 부분들을 고치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첫 시험에는 실패하고 두 번째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가짐의 차이였습니다.
첫 시험에는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지 못했고 두 번째 시험에는 공부에만 올인하기 위해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하였습니다.


3. 실강 vs 인강
저는 16년도 시험을 처음 준비하였을 때는 다이아몬드 실강을 수강했습니다.
실강과 인강을 모두 들어본 결과 딱히 어느 것이 더 좋다고 판단내리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초시생이라면 실강으로 감을 잡고 인강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거 같아요.
재수 이상이신 분들은 일단 전반적인 내용은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인강으로 1.4배속 이상 들어서 인강 시간을 단축하고 자기공부시간에 좀 더 투자하시는 것이 효율적일 거 같아요.


4. 가산점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1점
정말 가산점은 무조건 필수로 따야한다고 말씀드릴게요. 저는 아마 가산점 없었으면 떨어졌을 거예요.
필기 커트라인이 90점인데 저는 91점이었거든요. 물론 공부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돼서 공부만 하기도
촉박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일년을 딱 잡고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일단 가산점부터 따 놓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가산점이 있고 없고 차이로 운명이 갈라질 수 있어요 ㅠㅠ
가산점 유무로 합격이 갈라지신 분들이 아마 매년 꼭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로 꼭꼭!! 가산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그리고 꼭 1점짜리로 따세요. 0.5점도 위험해요..


5. 공부장소 & 시간 : 독서실, 하루 9~10시간, 주 1~2회 휴식, Focus timer활용
공부장소
- 저는 독서실을 좀 멀리 다녔어요. 집근처 독서실도 있었지만 인강을 들어서 제 스스로 관리를 못할 거 같아
남자친구와 같이 공부하기 위해 일부러 멀리 있는 독서실을 다녔어요.
독서실이 멀어서 절대적인 공부량을 확보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기에는 좋았던 거 같아요.
시험 한달반 전에는 집 가까운 독서실에 다녀서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공부장소가 집, 독서실, 학원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집도 잘 맞긴 하였지만 독서실에 다녀야 쉬고 싶어도 억지로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돈을 들이더라도 독서실에 다녔습니다.

Focus timer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투자하는 시간과 합격가능성은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개인마다 집중력, 체력, 학습력 등이 모두 다르지만 자신의 능력에 맞도록 최대치는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시간 이상하면 집중력도 흐려지고 다음날 공부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너무 몰아서 하는 공부보다는 꾸준히 일정한 시간동안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공부량을 체크하기 위해서 focus timer라는 어플을 활용해서 공부패턴을 조절했어요.
어플을 통해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자신의 공부량을 알 수 있고 그래프로도 공부패턴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공부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자극이 되었어요.
보통 하루에 8시간 이상은 꼭 공부하였고 시험이 다가 올수록 11시간은 채우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스퍼트가 되게 중요해요. 어떤 분들은 컨디션관리를 한다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부시간을 줄이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오히려 공부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의 경우에는 하루종일 시험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컨디션관리가 중요하지만 공무원시험은 시험시간이 1시간밖에 안돼요.
그래서 정말로 시험 전날까지 최대한 내용을 많이 보고 머릿속에 많이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시험 전날 30분밖에 못 자고 시험쳤어요...ㅠㅠ

휴식 – 저는 휴일을 따로 정해놓지 않고 그때그때 제 컨디션과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서
늘어지지 않도록 쉬었어요.
수험생입장에서 공부만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경조사에 참여를 해야 하기도 했고
정말 공부를 하기 힘든 컨디션이 오기도 하거든요.
저는 독감 걸렸을 때 빼고는 수험기간 동안 연속으로 이틀이상 공부를 못한 적은 없었고
(이틀이상 공부를 쉬어버리면 다시 책상에 앉기도 너무 힘들었고 감을 잃기도 하고 머릿속에서 공부했던
내용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더라구요..
) 너무 힘들 때는 2-3일 건너서 일주일에 2번을 쉰 적은 꽤 있었어요.
중요한 건 자신이 리듬을 잃지 않도록 조절해야 해요. 그리고 독서실에서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다른 수험생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다른 분들과 비교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마냥 마이웨이로 공부할 수 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극받는 것은 자신에게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6. 생활패턴
저는 아침잠이 많은 올빼미형이었기 때문에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웬만하면 오전형으로 패턴을 만드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고치느라 많이 힘들었거든요.
9: 30 - 기상
10:00 - 지하철에서 짬짬이 공부
11:00 - 독서실 1차 공부시작 (주로 인강듣기)
13:00 - 점심식사
14:00 - 독서실 2차 공부시작 (생물)
19:00 – 저녁식사
20:00 – 독서실 3차 공부시작 (지역사회 or 간호관리)
23:00 – 독서실에서 퇴근, 지하철에서 짬짬이 공부
1:00 – 못했던 내용 보충하거나 인강 잠깐 듣기
2:30 – 취침

*저는 한달마다 굵직하게 계획을 짰어요. 어차피 한 단원을 복습하면 그에 해당하는 문제풀이를
모두 복습해야 하기 때문에 날짜별로 단원만 적어놓아도 하루 할 일이 루틴으로 쫙 그려지거든요.
플래너를 쓰다보면 느끼시겠지만 매일매일 공부해야할 것들이 비슷해요.
그래서 저는 플래너를 쓰다가 이렇게 바꿨어요. 시간 단축되고 좋아요.



7. 과목별 공부방법

(1) 생물

기본(한달에 1회독), 심화이론(두달에 1회독, 8-9월에는 한달에 1회독) 매일 복습

일주일에 총 5-6일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과목이 생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물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재밌는 과목이지만 고득점으로 올리기에 가장 힘든 과목인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책은 일절 보지 않고 오정식 교수님께서 보라고 하셨던 책들만 공부했어요.
일단 교수님께서 심도있게 깊이 알려주셨기 때문에 굳이 다른 책을 보지 않아도 됐던 거 같아요.
시험끝나고 다른 학원 책들을 살펴보니 오정식 교수님 책이 가장 내용도 많이 담겨 있고 공부하기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내용만도 따라가기 버겁기 때문에 불안하다고 괜히 이것저것 들춰볼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론 : 통합생물(기본), 합완생(심화), 핵심요약
-문제풀이 : 문배생, 캠벨, 기출문풀, 단원문풀, 모의문풀, 오쌤모의고사, 학원모의고사

일단 가장 기본은 통합생물과 합완생에 실려 있는 내용을 구석구석까지 모두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대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특히 합완생에 나와 있지 않았던 내용은 없었어요.
이번 17년도 생물기출문제는 수능형으로 나오기도 하였고, 모든 수험생들이 ‘안 봤던 내용인데 뭐지?’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교수님이 가르쳐주셨던 문제를 모두 맞추고 생소한 문제를 틀렸어도 합격에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론을 빠삭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러고 나서 문제풀이로 넘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문배생, 캠벨 - 문배생은 좀 이상한 문제가 많아서 한번만 보고 두 번은 보지 않았습니다.
대신 캠벨문제는 그대로 기출됐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2번 정도 풀고 모르는 내용은 합완생에 따로 필기를 해서
이론 공부를 할 때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출문풀, 단원문풀, 모의문풀, 핵심요약은 모든 과목 공통사항입니다. 문풀은 3회 이상씩 복습하였습니다.

기출문풀기출문풀은 기초중의 기초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교수님이 모의고사로 내는 문제에 비해서 쉽기도 하였고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하여 이론을 설명을 하시기도 하였기 때문에
기출은 문제를 보면 바로 답이 떠오르도록 공부하였습니다.

단원문풀 – 저는 기출문제보다 교수님들이 만드신 단원문제가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기출문제보다 난이도가 있고 교수님 말씀처럼 이론서에 있는 모든 내용을 단원문풀에서 한번 이상씩은 다뤄주기 때문에
놓쳤던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주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기출, 단원, 모의문풀 중에서 단원문풀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꽤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많이 틀렸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도 많이 틀렸거든요... ㅎㅎ

모의문풀 – 모의문풀은 문제풀이에서 정리단계라고 생각하고 풀었어요.
저는 매일 과목별로 한 회씩 합쳐서 실제로 시험치는 것처럼 50분 시간재서 풀었어요 (OMR마킹, 검토 뺀 시간).
생물1회차(20분)+지역1회차(15분)+관리1회차(15분) 이렇게요.
모의문풀이 10회가 훌쩍 넘기 때문에 이렇게 풀면 모의고사를 10회 넘게 보는 것이 되겠죠??
이런 식으로 시험 칠 때의 감을 계속 익혔어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오전에 문제를 풀지는 못했지만 가능하신 분들은
시험이 10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모의문풀을 풀 때 오전 10시에 풀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핵심요약 – 저는 핵심요약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1人인데 이번 시험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그냥 다시 리뷰할 뿐인데 중요하겠어?’
이런 생각이었지만 그냥 커리큘럼에 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들었어요.
그런데 웬걸 생물교수님께서 핵심요약 강의 거의 마지막에 설명해주셨던 코흐의 세균병인설이 그대로 문제에 출제되었어요.
정말로 저는 그 내용을 듣지 않았다면 그 문제 틀렸을 거예요 ㅜㅜ
진짜 교수님 덕분에 그 문제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너무너무 기뻐하면서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나요.
교수님 정말 사랑합니다. 마지막 정리한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들으시길 바랍니다.

*시험 당일날 핵심요약집을 가져가기 위해서 그동안 이론서에 붙여놓았던 포스트잇을
핵심요약집에 옮겨 붙여서 가져갔어요. 제 손으로 정리한 것이라서 빠르게 훑어볼 수 있었습니다.


단권화 – 저는 이론서 자체가 워낙 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정리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문풀에서 챙겨와야 하는 내용들은 이론책 여백에 필기해서 이론서 회독할 때도 빠짐없이 보았어요.
하지만 너무 똑같은 내용들을 일년동안 반복하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다가 놓쳤다고 생각한 내용들은 이론서에 체크를 해서 한번 더 볼 수 있도록 하였어요.
일년동안 10회 이상은 정독하자라고 생각을 하여서 한달에 1회독씩 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책을 한번 볼 때 내용을 다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회독을 반복하면서 구멍난 부분을
하나하나씩 메꿔나가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부터 비장하게 모든 내용을 다 외우려고 하다보면 회독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도가 안 나가게 되다보면 저는 더 공부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너무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것보다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보면서 메꿔나가는 공부가 더 저에게는 좋았어요.
교수님이 정말 외워야한다고 강조하시는 내용이나 표, 그림 등은 그 부분을 복사해서
학원모의고사와 오쌤모의고사랑 같이 파일철을 따로 만들어서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간에 틈틈이 보았어요.
그럼 모의고사 본 내용을 따로 오답노트를 하지 않아도 어느새 그 문제와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가 있었어요.

생물카페 모의고사 - 정말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응시했어요. 문제의 질도 정말 좋아서 풀면서
‘아 내가 이걸 놓쳤구나’하는 부분도 많았고, 모의고사 결과도 공개돼서 다른 분들이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많이 자극되었어요.
카페모의고사도 정말 강추합니다bb. 카페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문제와 해설을 프린트하면
그게 또 문제풀이 한권이 만들어집니다.
20문제*12회 = 240문제나 돼요. 카페모의고사 정리 한번 슥~하면
가볍게 생물 전 범위 예상문제 한번 훑은 게 되어서 절대로 무시 못해요.

*이것도 매일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복습했어요.

학원 모의고사 & 오답노트 – 저는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매달 응시해서 제 위치를 파악했어요.
모의고사 치러가기 전에는 정말 가기 싫고 항상 준비 안 된 마음이 커서 가지말까 하는 유혹이 정말 많았는데
실제시험을 치러가기 전까지도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았기 때문에 극복하려고 억지로 갔어요.
학원 모의고사에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시험을 한번 더 연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모의고사는 꼭 참여하세요.
모의고사를 치면서 자신이 어떤 실수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연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이기 때문에 절대절대 가기싫다고 빠지지 마세용...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오답노트 체질은 아니라 오답노트를 만들지는 않고 대신 문제들을 프린트해서 모두 오려서
단원별로 다시 정리해서 붙였어요.
그리고 나서 한 단원을 공부할 때마다 그 단원의 문제들을 한번씩 다시 풀면서 오답노트를 대신했어요.

저는 오답노트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 풀이를 적어놓으면 끝도없이 적어야 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예 과감하게 포기하고 그 문제에 대한 내용이 기억이 안날 때는 이론서를 다시 한번 공부했어요.
오답노트가 잘 맞으신 분은 오답노트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오답노트 체질이 아니신 분은 저처럼 문제들을 단원별로 정리해서 붙여서 어디서라도 볼 수 있게 파일철에 가지고 다니세요.



*학원모의고사 성적입니다. 등수가 낮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등수가 안정권이라고 너무 안심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자신의 공부방향성을 잡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에 집중하셔야 해요.


*과목별 학원 모의고사 문제 자료예요. 한단원 복습 끝날 때마다 해당문제들 싹 봤습니다.
지하철탈 때 과목별로 가지고 다니면서 문제들을 보면서 관련 내용들 연상했습니다.



(2)지역사회 : 월, 수, 금 일주일에 3회 (8,9월에는 매일 복습)
지역사회는 정말 제가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었어요. 점수나 등수도 너무 들쭉날쭉했고,
제가 외우는 것을 너무 싫어했기 때문에 암기를 자꾸 미루다보니 외우면 맞출 수 있는 문제까지 틀려서 등수가
쫙 밀려날 때도 많았어요.
지역사회는 정말 외우기만 하면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니까 쌤들은 암기 미루지 마시고 그때그때 외우시길 바라요.
특히 법에서 개정되는 부분이 자주 있었기 때문에 인강을 들으시는 분들은 위즈고시 홈페이지나 카페에 업뎃되는 내용들을
스스로 잘 챙겨야 하실 거 같아요.
암기에 딱히 요령을 가지고 한 건 없지만 헷갈리는 내용들은
포스트잇에 같이 적어놔서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정리
했어요.
이렇게 정리를 해놓지 않으면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섞여서 문제에서 묻고 있는 내용과는 다른 엉뚱한 답을 고를 수가 있어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내용들을 여기저기 분산시켜서 외우지 마시고 카테고리화해서 외워야 한다는 것이죠.
이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에서도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정말 공부가 많이 되었다 싶을 쯤에는 머릿속에서 내용별로 크게크게 카테고리화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론 : PASS기본서, 추가 보충자료
-문제풀이 : 기출문풀, 단원문풀, 모의문풀, 학원모의고사, 간호과학회 문제집

*년도별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한 자료를 이론서 앞에 붙여두고 혼자 문제를 예상해보면서 공부하기도 했어요. ㅎㅎ
단원별로 공부량 분배에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문풀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이 내용정리를 또다시 해주셨기 때문에
이론강의 때 이해못했던 부분이나 놓쳤던 부분을 챙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타학원 지역사회 강의도 들어봤지만 정현 교수님이 정말정말 정도 많으시고 학생들을 정말 아껴주시고
설명도 여러번 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문제 적중률은 정말 최고이신 거 같아요!!


(3)간호관리 : 화, 목, 토 일주일에 총 3회 (8,9월에는 매일 복습)
저는 간호관리는 꾸준하게 어느 정도 성적은 나왔던 거 같아요.
간호관리는 어미하나로도 뜻이 다르게 해석돼 답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그 훈련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 교수님은 일단 강의 스타일이 굉장히 깔끔하셔서 강의를 듣기에 매우 편했고 수업을 듣다보면
내용정리가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교수님 수업은 처음 들을 때도 정말 좋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계속적으로 내용들이 정리가 점점 더 잘 되는 느낌이라서
‘아 내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 강의들을 때마다 자신감이 계속 뿜뿜!!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관리교수님이 수업도중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시험에 떨어질 수는 있지만,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시험에 붙는 기적은 없을 거예요.’
저는 이 말씀을 듣고 정말 요행을 바라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항상 다짐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론 : PASS기본서, 추가 보충자료
-문제풀이 : 기출문풀, 단원문풀, 모의문풀, 학원모의고사, 간호과학회 문제집


8. 면접
저는 사실 필기준비보다 면접준비가 더 피말리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어떤 질문이 나올지 너무 막연하고 방대해서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할지도 막막했고 피해야하는 답변들,
창의성을 요구하는 질문 등 너무 많았기 때문에 진짜 힘들었습니다...
면접은 학원에서 스터디조를 짜주셔서 스터디원들과 주 3회 정도 만나서 내용정리한 거 발표하고
서로 말하기 연습, 꼬리질문 내주기 등을 통해 연습했습니다.
필기합격 발표 후 한달밖에 시간이 안 남았기 때문에 초조한 마음이 커서 주 3회 만나기로 했고
처음 1주는 봉사활동, 시립병원 방문 등 견학 위주로 했어요. 봉사활동을 했던 일이나 관찰했던 것들을
실제로 면접에서 써먹을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에 스터디원들과 견학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서로 친해진 뒤에
면접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세요.
면접질문들이 경험에 관한 것을 주로 물어보기 때문에 경험형 답변을 하면 면접관님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의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다듬는 것이예요.
그리고 그것을 공직가치와 연결하여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서울시 정책도 많이 물어보시기 때문에 공부 많이 해야 해요.
학원에서 모의면접을 봤을 때 부원장님께서 질문해주시고 피드백해주신 내용들이
실제 면접에서 질문이 그대로 나와서 정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을 할 수 있었어요.
면접에 도움을 주신 원장님, 부원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9. 글을 마무리하며
글을 쓰다보니 정말 길어지게 되었네요. 2년이라는 수험생활이 정말 길게 느껴진 만큼 힘든 시간도 많았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분들에게 불안한 마음은 다 똑같겠지요.
저 역시 공부를 하는 기간 동안 내가 과연 붙을 수 있을까?
내가 합격수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엄습해왔습니다.
16년도 시험준비를 할 때는 불안하거나 힘든 날이 오면 그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공부에 손을 놓아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것은 저를 덮쳐오는 그 불안감을 공부로 승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두려움이 선생님들을 괴롭혀도 책상에 앉으세요. 화가 나도 공부를 하고,
슬픈 날에는 눈물을 닦으면서 연필을 잡으세요.
모의고사를 잘 봐서 기쁜 날에는 더 열심히 공부하세요.
아직도 그때의 심정을 떠올리면 울컥하지만
그 시기를 잘 견뎌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고 18년도 결전의 그날에 웃으면서 시험장을 나올 수 있기를 같이 기도할게요.
끝까지 파이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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