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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18년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합격수기(수험번호 79001335)
작성자 : admin 조회 : 213 등록일 : 2019-01-11
구분 : 공무원

본 합격수기는 2018년 서울시 간호직에 최종 합격하신 수험번호 79001335님께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1. 시작 계기
대학교 4학년 때 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을 해보고,
졸업을 앞둔 상황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해보며 지역사회간호사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입사 예정인 병원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도전하지는 못하였고, 막연히 하고싶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일을 시작해보니 병원에서 간호사는 진료의 보조자 역할에만 머무른다는 느낌을 받았고
10
년 후, 20년 후에도 특별히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간호직공무원으로서 능동적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일이 보람있을 것 같아
사직을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학원 선택
이전에 합격한 선배의 추천과, 서울시 간호직은 특히나 위즈고시학원이 많이 배출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프리패스 인강을 신청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학원을 다닐까 했지만, 집에서 거리가 꽤 멀었기에 체력관리 차원에서 인강을 선택했습니다.


3.
수험기간 및 과목별 공부방법
2017, 2018년 총 2회 보았고 2018년 공부방법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1~9; 필기시험 합격을 예상하였기에 9월 이후로는 공부를 쉬었습니다.
11
월에 1문제 차이로 필기시험(생물80, 관리95, 지역90, 평균89.33)에 떨어진 것을 알고 좌절하여
2개월간은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진로를 바꿔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어떤 진로를 택해도 결국에는 간호직공무원의 길을 다시 택할 것 같아
마음을 다잡고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2018
1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공부기간은 16개월이었습니다.

1) 생물 100
전년도 시험에서 가장 취약한 과목(80)이었기에 3개월간 생물에만 집중했습니다.
오정식교수님 강의의 최대 장점은 심화이론이더라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물학개론 인강을 복습하면서, 개정판을 다시 구매하여 제대로 단권화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하다가 어려운 내용은 계속 복습하기 위해 해당 파트에 일단 다 메모해두었습니다.
하루당 인강 4강 분량으로 나누어 총 17일치로 나누었고,
맨 앞페이지에 체크리스트를 붙여놓고 매일 할당된 분량만큼은 공부하려 했습니다.
처음 3회독까지는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리고 어려웠지만,
회독을 하면 할수록 속도감도 붙고, 같은 책인데도 이전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자연스레 이해될 때도 있고 보이지 않았던 내용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회독하면서 이전에 내가 놓쳤던 부분이 없는지 샅샅이 살피게 되었고 표나 그림까지도 꼼꼼히 보았습니다.
작년에 생물학개론만 1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3회차부터는 문제집도 같이 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로 배우는 생물학→유레카→기출문제집→단원별문제집→모의고사문제집 순서로 풀었고
시중에 PEET OX문제집, 타학원 문제풀이도 병행하였습니다.
문제풀이를 하면서도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은 생물학개론에 다 옮겨 적어두었고,
거의 모든 페이지에 교재 여백을 채울 정도로 정리
하였습니다.

생물 만점을 받았다고 하니 주변에서 생물공부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특히 시험 직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생물은 요약집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이라 느껴졌기에,
정말 시험 전날까지도 생물학개론을 봤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지루함을 덜기 위해
하루는 형광펜 위주로 속독을 하고,
하루는 메모해둔 부분을 위주로 보고,
또 하루는 그림이나 표만 보는 방법으로 달리 해가면서 복습
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과출신이기에 생물이라는 과목은 너무 어렵고 생소했고, 1단원부터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저는 단권화체크리스트를 통한 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물학개론 책 자체가 정말 없는 내용이 없을 정도로 내용도 풍부할뿐더러,
이론서는 욕심내서 여러 책을 보시기보다 1권이라도 제대로 정복하는 것이 중요하고
1권이라도 제대로 이해를 했다면 웬만한 시험 문제는 전부 커버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2) 관리 100, 지역 95
20184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전공은 전년도에도 낮은 점수는 아니었기에
복습을 하면서 외워야 할 부분들은 꼼꼼히 외워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전공 이론 인강을 복습한 뒤
→기출문제집→단원별문제집→타학원 문제집→시중 문제집→모의고사문제집 순서로 풀었습니다.
전공 과목의 경우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이해한 뒤,
세부적으로 꼼꼼히 외워야 될 부분
을 집중적
으로 보았습니다.
기본이론 강의에 첨부 되어 있는 확인학습도 꼭 푸세요!!!
저는 처음에 안 풀다가 나중에 풀기 시작했는데 공부를 꽤 많이 한 상태에서 풀어도 틀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수험생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공략하여 만든 세심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론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병행하면 더 탄탄하게 개념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기해야 할 부분은 자신에게 가장 잘 외워지는 방식으로 구조화하여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만의 요약집을 만들고 코팅하여 출퇴근길이나 집에서 쉴 때 틈틈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위원회끼리 정리/ 산업재해에서 간호사의 역할, 학교보건에서 간호사의 역할, 학교장의 역할
/ 교내 환경기준, 간호단위 관리 기준
/
보건교육 매체와 방법
/
동물의 분류, 척삭동물의 분류
이런 식으로 묶어서 정리했습니다.

, 전공과목 역시 단권화가 중요합니다.
보충프린트 양이 꽤 많은데 저는 해당 페이지에 다 붙여서 회독하면서 한꺼번에 복습하였습니다.
괜히 욕심 부리면서 책 권수가 늘어나면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복습하기가 힘듭니다.
처음에 귀찮더라도 이론서에 모든 내용을 담겠다는 생각으로 정리하시면
나중에 해당 파트 찾아볼 때에도 이책 저책 찾아보지 않아도 돼서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차하늘교수님 강의의 최대 장점은 매우 꼼꼼하시다는 것입니다.
학원 모의고사를 보면 저는 간호관리학이 가장 어려웠는데, 그만큼 교수님이 문제를 매우 꼼꼼하게 내십니다.
지문 하나하나에 함정이 숨어있기 때문에 제가 소홀히 넘겼던 부분을 되짚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성적이 원하는 만큼 안 나오더라도 좌절하기보다는,
소홀했던 부분을 다시 체크하고 복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현교수님 강의의 최대 장점은 방대한 분량 중에서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지역사회간호학 자체가 양도 많고 어디까지 공부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
정현교수님은 이 부분을 명료하게 정리해주시고 중요한 경향을 정확히 짚어주십니다.
이번 시험 전에도 PATCH 모형을 많이 강조하셨는데 시험 때 그 내용이 그대로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4.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3과목 모두 단권화를 확실히 하고 반복하여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저는 파트타임으로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였기에 절대적인 공부시간은 부족했습니다.
그렇기에 출퇴근길에 요약집코팅본을 들고 다니면서 보고, 집에서 쉴 때에도 틈틈이 보았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편이기에, 헷갈리는 표나 페이지는 폰카메라로 찍어서
출퇴근길이나 여유시간에 틈틈이 보았습니다.
간호직렬의 특성상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수험생들이 꽤 있는데,
독서실에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능률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방식이든 표를 그려서 외우는 방식이든 본인 머릿 속에 입력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암기해야 할 부분은 자신에게 가장 잘 외워지는 방식으로 구조화하여 외운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지만, 자신이 한 번 만든 암기방식은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
모의고사는 꼭 챙겨보세요. 특히나 오프라인으로 보실 수 있다면 오프라인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고,
모의고사를 보고 온 날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왔다고 절대 좌절하거나 자신감 잃지 마시고,
모의고사는 실수를 줄이는 연습과 새로운 개념을 얻는 기회라 생각
하면 마음이 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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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앞두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는 시간을 재고 마킹까지 하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문제를 풀면서 오늘 평상시보다 오래 걸리는구나, 짧게 걸리는구나
시간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문제씩 마킹을 하든, 1과목씩 마킹을 하든, 한꺼번에 마킹을 하든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할지 정해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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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자격증도 꼭 취득하세요.
특히나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1점짜리임에도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
하루 2시간씩 투자하면 필기는 2주 안에, 실기는 1개월 안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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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에서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면접준비도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질까봐 불안감도 많이 느꼈는데 면접스터디를 충실히 하시면 결국엔 붙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조원들도 모두 다 최종합격하였습니다!
학원에서 모의면접 해주는 것도 꼭!!! 참여하세요. 저는 초반부 날짜라 준비가 많이 안 된 상태여서,
괜히 자신감만 떨어질까봐 모의면접 당일날까지도 취소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을 듣고 고쳐야 지금보다는 나아진다는 생각으로 참여했고,
원장님 부원장님이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셔서 그 부분을 보완하려 노력했습니다.
원하면 스마트폰으로 녹화도 해주시기 때문에 자신의 표정이나 말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접 스터디 시에는 스터디원들과 만나서 지식형 내용들을 공부하기보다는,
모의면접처럼 연습해보고 피드백을 주고받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 아프면 몸살을 핑계로 며칠을 날리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는 비타민 등 보조식품도 잘 챙겨먹었고, 공무원시험은 나름 장기적인 레이스이기 때문에
2~3회 스피닝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관리를 하였습니다.
1회는 정말 편하게 놀았고, 1회 저녁에는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애매하게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한 것도 아니게 하루를 보내기보다,
하루 이틀 쉬다보면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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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9년도에는 2, 6월 두 번의 시험이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졌지만, 여러 사람들의 합격 후기들을 보면서
자신에게 잘 맞을 것 같은 방식들로 시도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략을 잘 짜서 확신을 갖고 준비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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