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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예정에서 40명 미달…추가합격자 6명 발표

제2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전해졌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857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40명 미달돼

95.5%의 최종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6명의 명단을 함께 발표했다.

전체 합격자 수는 미달됐지만,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은

선발예정인원보다 5명 많은 365명이 최종합격했다.

반면, 행정직 장애부문은 7명, 저소득 5명, 시간선택제 6명 등이

당초 선발인원보다 미달됐다.

참고로 9급 행정일반은 388명의 면접시험 대상자 가운데 23명이

면접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선발예정 미달에 따른 추가합격자는 총 6명이며, 직렬별로

9급 행정저소득 1명, 행정시간제 2명, 전기, 화공, 농업직에서 각 1명 등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15일 경북도청 별관5 제3회의실에서 면접시험이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0월 24일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