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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발표

지난 12일 서울시는 6월 28일 치러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추가합격자를 발표했다.

추가합격자는 총 100명으로, 직렬별 추가합격자는

△9급 일반행정(저소득)-3명 △9급-지방세(시간선택제)-2명

△9급 전산-12명 △9급 경비-3명 △9급 기계-9명 △9급 농업-3명

△9급 산림자원-5명 △9급 조경-2명 △9급 보건(시간선택제)-4명

△9급 환경-8명 △9급 토목-32명

△9급 건축-13명 △9급-통신기술 4명 등이다.

추가합격자는 면접시험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됨으로써 발생했으며,

가장 많은 추가합격자가 발표된 9급 토목직은

당초 13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나

면접시험에 많은 인원이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합격자를 대상으로

어제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영어면접 주제는 기존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면접시험의 주제와 동일했다.

한편, 서울시는 같은 날 면접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한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자와

탈락예정인원을 초과한 미흡 등급을 받은

심층면접대상자도 유선 통보했다.

이들 역시 어제 면접시험을 마쳤다.

추가 및 심층면접시험의 최종합격 여부는

12월 10일 가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