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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대상자 중 39% 탈락

지난 10월 11일 필기시험을 제4회 대전시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정해졌다.

최종합격자는 총 25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2명이 미달됐으며,

면접시험 대상자 41명 가운데 39%인 16명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불합격했다.

직렬별 필기합격자는

▲7급-행정 5명, 수의 1명

▲9급-방재안전 4명, 의료기술 1명,

보건 1명, 기계 1명, 전기 1명, 토목 4명

▲연구사-학예일반 1명, 보건 1명, 환경 2명

▲지도사-농업 3명 등이다.

미달인원은 고졸특채로 진행된 건축직으로,

6명의 응시자 전원이 과락을 면치 못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대전광역시청 총무과를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는 1,669명이 지원해 평균 6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출원인원의 52.7%인 880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