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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직 9급 1.36배수, 평균보다 높아  

경기도를 포함한 총 16개 시·도의 9급 일반행정 필기시험 합격 평균 배수는 1.12배수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필기시험 합격 배수를 살펴보면

▲ 인천 1.25배   ▲ 대전 1.19배   ▲ 대구 1.2배   ▲ 광주 1.1배   ▲ 울산 1.13배   ▲ 부산 1.11배   ▲ 세종 1.2배  

▲ 강원 1.07배   ▲ 전북 1.01배   ▲ 전남 1.01배   ▲ 경북 1.09배   ▲ 경남 1.07배   ▲ 충북 1.05배   ▲ 충남 1.13배

▲ 경기 1.36배   ▲ 제주 1배수로 각각 나타났다. 

시 모집 채용을 살펴보면 인천시와 대구시가 각각 1.25배, 1.2배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시와 부산시가 1.1배, 1.11배로 가장 낮은 배수를 기록했다.

도 선발은 1배수 ~ 1.36배수로 나타났다. 

우선 제주도는 제주시 76명 선발에 필기시험 합격 인원도 76명이었으며
서귀포시도 선발예정인원 41명에 필기시험 합격자가 41명으로 발표됐다. 

경기도는 평균 1.36배수로 도 선발에서 가장 배수 폭이 컸다. 
시·군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정부시와 이천시 및 양주시가 필기시험 합격자 인원을 1.5배수로 선발했다. 
뒤를 이어 ▲ 용인 1.41배수   ▲ 안산 1.44배수   ▲ 남양주 1.4배수   ▲ 안양 1.4배수 등이었다. 

전북은 도 선발을 포함 총 13개 지역이 1배수를 기록했고
전남은 영암과 신안군을 제외한 전 지역의 필기시험 합격인원이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했다.

경북과 경남은 필기시험 합격 배수가 1.09배수, 10.7배수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김천시를 포함 5개 지역이 1배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1.13배를 나타냈으며 시·군 채용 중 1배수를 기록한 지역이 없었다. 
충북은 1.05배수로 충주시를 포함 총 14개 지역이 1배수를 기록했다.

수험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험별 필기시험 합격 배수를 고려한 수험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올해 시험부터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은 정보화 가산점 제도가 폐지되나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은 현행 그대로 진행 된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수험 전문가들은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은 소수점으로도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고득점을 목표로 시험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