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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공고문이 20일 발표됐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1천971명으로 지난해 채용인원 1천613명보다 증가했다.
각 직렬별 채용인원은 ▲7급 일반행정 142명 ▲9급 일반행정 892명 ▲7급 지방세 3명 ▲9급 지방세 75명 ▲9급 전산 11명 ▲9급 사회복지 182명 ▲9급 일반기계 34명 ▲9급 일반전기 53명 ▲9급 일반토목 67명 ▲9급 건축 49명 ▲9급 시설관리 27명 (이상 일반 기준)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급 일반행정 41명을 선발 한 바 있어 올해는 이보다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났다.
9급 일반행정 역시 지난해 815명 선발에서 올해 892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3월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뒤 오는 6월23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향후 채용 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22일 ▲인성검사 9월8일 ▲면접시험 10월15~31일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