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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100점, 평균 96.6으로 합격!

등록일 : 2021-08-17조회수 : 481

구분 : 간호직

생물 100점, 평균 96.6으로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1년(13개월)간의 중환자실 임상경력이 있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닐 때도 간호사로서 평생을 살 자신이 없어서 간호직 공무원에 관심이 많았지만 4학년이 되자 동기들이 모두 대학병원에 원서를 내고,
저 역시 막상 공시 공부를 시작할 자신이 없어 병원에 입사했습니다.
1년쯤 지나자 업무도 익숙해졌지만 평생 3교대를 하면서 근무하면서 밥도 못 먹는 극한의 업무 환경 속에서 살 자신이 없어 퇴사를 했습니다.
공무원 공부 쉽지 않습니다.
여러 유혹도 많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는 순간도 찾아올거에요.
저는 제 독기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병원에서 힘들었던 순간만 생각하고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독하게 공부했습니다.

▪총 수험기간: 2020.7.3.~2021.6.5.(약 11개월)
▪시험성적
생물100 관리95 지역95 (평균 96.6)


저는 문과출신에 공부시작할 때 가장 두려웠던 것이 생물이었습니다.
생물은 애초에 100점은 목표로 잡아본 적도 없고 모의고사에서도 100점은커녕 60~80점의 사이였기 때문에 기대도 없었는데
채점을 하면서 너무 기뻐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했다면 결과는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학원선택 이유

공무원 도전을 결심하고 현재 간호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대학교 동기에게 연락을 해서 여러 가지를 물어봤어요.
그 친구가 위즈고시를 추천해줘서 바로 학원 상담을 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원 한 곳도 상담을 받아봤는데 그래도 저는 많은 수강생들이 선택하는 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위즈고시로 마음을 굳혔고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vs 인강 & 공부장소
제 친구는 현강과 인강을 병행했다고 했기 때문에 저 역시 그러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현강을 듣는 것에도 문제가 있었고,
제가 본가가 지방이었기 때문에 인강으로 결정을 하고 본가로 내려가서 집 근처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성실하신 분이라면 인강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중력이 약하고 이해력이 느린 편이라 인강을 여러 번 돌려보면서 혼자만의 공부속도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아침 9시에 가서 밤 12시까지 공부를 했고 점심, 저녁은 집이 스터디카페에서 5분 거리여서 집에와서 먹었습니다.
중간에 쉬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저는 식사시간은 1시간~1시간반 정도로 잡고 밥 먹고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충전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졌습니다.
또한 혼자서 외롭게 공부하는 느낌이 들고 제대로 하는게 맞는지 불안해져서
공무원카페에서 공부시간 시작과 끝 인증하는 스터디를 구해서 했고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외롭고 뒤쳐지는 느낌이 든다면 인증스터디 구해보시는 것 강력추천입니당!

▪모의고사
저는 지방에서 공부했지만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서 학원에서 현장 모의고사가 열리면(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버스타고 올라가서 봤습니다.
확실히 현장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능하다면 현장 모의고사 응시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 성적은 참고하되, 주눅들거나 신경쓸필요 없다는거 알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공부할수록 점점 등수가 올라가는게 동기부여가 크게 되었어요. 부끄럽지만 제 모의고사 성적표 첨부할게요!


▪과목별 공부방법
공부방법 설명에 앞서, 저는 위즈고시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고 모든 강의를 전부 다 수강했습니다.
시험에 다가오면서 캠벨은 듣지말까? 단원, 모의문풀 강의는 그냥 틀린 문제만 들어야 하나? 내가 너무 강의 의존적인가? 싶기도 했지만
저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놓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알 수 있고 더 깊이있는 공부가 된다고 생각하여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고
모든 강의를 전부 다 들었고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위즈고시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세요.

*생물: 기본+심화+유레카+문배생+기출+단원+모의+캠벨+요약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일반생물학 B+ (이것도 심지어 열심히 공부하고 받은 거여서 속상했어요)맞았던 거 말고는 생물과 관련해서 어떠한 기억도 없는 사람입니다.
생물 때문에 중간에 서울시를 포기하고 지방으로 응시할까도 고민할 정도로 생물이 너무 무서웠어요.
그치만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았던 것이 생물 100점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생물 10회독, 합완생 10회독 했습니다.)

<통합생물>-인강 2번 반복, 책 10회독, 유레카 문제풀이 병행
우선 공부를 시작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한달 반 동안은 전공과목은 하지 않고 오로지 생물만 했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해하고 내것으로 받아드리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다른 분들은 통합생물은 일주일만에도 다 강의들으시고 하시던데 저는 한달 반동안 통합생물 1회독 겨우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남들 속도에 맞출 필요 없어요.
시간이 걸려도 내 것으로 만들면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 통합생물 강의 들을 때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속도를 엄청 느리게 하고 교수님 말씀을 워드로 하나하나 쳐서 이해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건 밑줄 치고, 중요한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였습니다.
통합생물 공부하면서 노트도 만들어서 공부해봤지만 저는 뭔가 글씨연습하는 느낌만 들고 그다지 도움된다는 생각은 없어서
단권화 한다는 느낌으로 오직 책에 모든 내용을 다 적고 반복!!해서 외워질 때까지 읽었습니다.
백지공부도 저는 그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그냥 그 페이지를 씹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읽으면서 연습장에 휘갈기며 쓰면서 외웠어요.


<합완생>-인강 3번(유전파트4번)반복, 책 10회독, 문배생 문제풀이 병행
통합생물 2회독을 하고 합완생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저는 정말 공부하다가 뛰쳐나가서 울고,
유전 파트에서는 내가 정말 잘못 선택했구나 싶고 그랬는데 이게 또 여러 번 들으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처음 들을 때는 아~이런 게 있구나 정도만 가볍게 스크린 하시고 점점 쌓아 올리시면 다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거는 2회독 3회독 하면서 외우셔도 되고 처음에는 개념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문배생 문제풀이 병행했는데 저는 시간 부족하면 문배생은 스킵하시고 유레카 한번 더 푸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문제풀이>
유레카,문배생,기출,단원,모의,캠벨 모두 다 했는데 저는 기화펜으로 문제를 풀고 위에 작게 채점 표시만 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어요.
문제집이나, 카페 모의고사, 학원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 문제나 헷갈렸던 문제는 생물 오답노트 한권을 만들어서 교수님 문제풀이 강의에 내용을 적었습니다.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실수하는 경우에는 아예 책의 해당되는 부분에 빨간펜으로 밑줄 긋고 별표 쳐서 다시는 실수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 저는 기출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2권을 사서, 한권은 아예 저만의 해설집으로 만들어서 총 6번 풀었습니다.
캠벨은 선택이지만 저는 오히려 캠벨은 하면서 마무리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지역: 기본+기출+단원+모의+요약(기본강의 2번 반복, 기본서 7회독)
우선 정현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말씀도 빠르시고,
강의시간이 너무 길어서 따라가는데 조금 힘들었는데 정말 계속해서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교수님의 강의에 완전 빠졌습니다.
항상 열정넘치게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전공은 우선 8월 중순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기본 강의 듣고, 기본서 읽어보고, 올라오는 review test 풀었습니다.
저는 생물과 마찬가지로 전공 역시 따로 노트정리는 하지 않고 책에 모든 내용을 적어서 단권화 했습니다.
review test 여러 번 반복해서 푸세요. 개념도 잡히고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기출문풀 하기 전까진 문제풀이를 따로 하지 않아서 처음 기출을 접할 때 배운 개념이 문제풀이에 적용이 쉽지 않았어요,
가능하시다면 기본서와 함께 기출 문제풀이를 병행하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에 방대한 양을 다 외우려고 하면 지쳐요. 처음에는 큰 틀만 잡고 반복하면서 채워넣으셔요.
그리고 학원 모의고사 문제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
어렵긴 한데 교수님이 정말 열심히 좋은 문제 만들어서 내시는 것이 느껴지고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역오답노트 만들어서 학원모의고사나 기출/단원/모의문풀 하면서 틀린 문제 모두 다 오려서 붙이고 옆에 풀이 적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감염병 1급~5급, 예방접종 저는 유튜브에 ‘한지애 도른강의’를 통해 노래로 암기했어요. 절대 안까먹어요. 강추!!

*관리: 기본+기출+단원+모의+요약(기본강의 2번 반복, 기본서 7회독)
관리는 처음에는 제일 쉽게 느껴지고, 재밌게 공부했는데 공부할수록 어려운 과목이었어요.
생물과 지역은 딱 답이 정해진 느낌이라면 관리는 뭔가 애매한 선지가 많고, 깊이 공부할수록 더 헷갈리는 느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관리 역시 교수님이 올려주시는 quiz로 개념 확인을 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기본서 암기하다보니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마 이게 나올까 하는 거 다 외우셔요. 정말 다 나오더라구요ㅠㅠ
관리 공부방법은 지역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세히 적진 않았어요.
관리 역시 오답노트 만들어서 학원모의고사나 기출/단원/모의문풀 하면서 틀린 문제 모두 다 오려서 붙이고 옆에 풀이 적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마지막 말

제가 공부하면서 힘들 때 합격 후기 많이 읽고 도움받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루에 10~12시간씩 1년 꾸준히 한다면 다들 합격하실 수 있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는 좀 극단적이지만 공부가 안될 때 불합격한 제 모습을 상상했어요.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끔찍했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더 이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최종합격한 지금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자신을 믿고 파이팅하세요!!!

본 합격수기는 2021년 서울시 간호직에 최종 합격하신 64000530 수험번호 님께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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