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고시

국어 75, 영어 90, 한국사 95, 간호관리 90, 지역사회 100


국어 영어 한국사는 다른 학원에서 들었습니다. 

공*기 에서 미리 듣다가 1년 차 이후에 경력 채용을 준비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서울시 간호직에 강한 학원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상담문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국어는 문법과 문학 한자 모두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은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반복적인 훈련을 하려고 노력했고 문학은 내용위주로 이 시상이 뭔지 소설의 주인공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 지 등등 내용 파악에 힘썼습니다. 한자는 정말 어려웠는데 사자성어 위주로 공부했는데 국가직에는 사자성어가 나왔는데 지방직에서는 다 두글자 한자만 나와서 안타까웠습니다.

영어는 제가 정말 못하던 과목이었습니다. 처음 스스로 기출를 풀었을 때 30점 이 나올정도로 암흑이었습니다.
어떻게 매번 영어를 공부하는 데 이렇게 못 맞출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심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100점 올해는 90점을 맞았습니다.
저는 문법은 다 맞고 독해를 실수로 하나 틀리는걸로 생각했습니다. 그 방식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 강의를 듣고 문법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질문하고, 부분 수강을 했습니다. 독해는 작년에 1000제를 다 풀었고 올해는 수능특강을 풀었고, 하프 모의고사를 통해 꾸준히 글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첫문장과 두번째 세번째 문장을 통해 주요 맥락과 키워드를 알수 있도록 노력했고, 맥락이 무엇인지 집중했습니다. 빈칸이나 순서의 경우도 어려웠는데 문제를 많이 풀면서 익혔습니다. 매일 같이 아침에 하프 모의고사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채울려고 노력했고, 항상 문법과 단어의 경우 형광펜으로 체크하고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사의 경우 필기노트를 통해서 기본 이론 부터 마무리 강의까지 들었습니다. 처음엔 방대한 양이 외워지지 않아서 눈물이 절로 날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쉽게 나오기 때문에 국가직과 지방직, 소방직 직렬 위주로 기출문제를 보려고 했습니다.
또한 사화, 임진왜란 ,예송문제 등 순서가 정확히 외워야 하는 부분들은 연습장에 시간순서대로 적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나지 않은 부분은 빈칸 채워넣기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또한 필기노트의 큰 맥락을 스스로 이해하고 설명하려고 노력했고, A4용지에 큰 맥락을 그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떠올릴 려고 아웃풋을 연습한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전공과목

간호관리는 기본 강의를 우선 다 수강했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각 단원에 사용하는 단어의 명칭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강의를 통해 교수님께서 신유형과 새로 개정된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헷갈려했던 법규 내용도 정리해주셔서 마무리 강의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갈수록 기력을 잃어가는데 그런 학생들과 대비적으로 해야한다 잘해보자 으샤으샤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습 덕분에 더 정신차리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렇게 많은 내용을 공부해야 하는 지 몰랐습니다. 그 전에 오로지 기출로만 정리했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냥 외우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내용이 나와도 정리되지 않은 부분은 계속 틀렸고, 그게 스스로에게 짜증나고 불안한 요소였습니다.
그래서 기본 강의를 열심히 수강했습니다. 새로운 신개념도 설명해주셔서 그 부분도 이해는 안갔지만 받아들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기준점과 건강보험과의 차이점 등등 복지 기관 등 여러 내용을 이해하기가 참 벅찼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교수님이 한결같이 계속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저 또한 더 열심히 받아들일 려고 노력했습니다.
주로 문제집을 풀면서 정리하고 신유형은 프린트 해서 자주 반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일요일에 시간을 따로 내서 부족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스스로 노트에 적어가며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모의고사 때 신유형 문제를 접하고, 한 번씩 당황스러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틀렸는데 이 경험을 통해 신기하게도 실전에서는 주의깊게 문제를 읽어서
맞았습니다. 마지막 한달은 모의고사를 풀고 계속 신유형과 당황스런 문제를 직관하고 대처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산은 면접이었습니다.
공직관과 인적성 그리고 전공과 지역으로 나뉘는 데 이 단계도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위즈고시에서 면접강의를 원장님께서 해주셔서 큰 틀을 알 수 있었고,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중요한 내용 그리고 기출문제도 책에 담겨 있어서 아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공직자로써 산사태나 물나리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MZ세대 간의 갈등을 어떻게 풀 것 인지 등등
제 스스로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위즈고시에 문의하고 원장님이 답변 해주셨는데
메일로 제가 물어보고 답변을 다 해주셨습니다. 제겐 정말 감동이었고, 정말 면접에 꼭 합격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위즈고시 경력직 간호사로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부원장님과 면담을 처음 문의했을 때 코로나가 안정기여서 더이상 경력직을 뽑지 않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 때 제 마음을 다시 잡기 어려웠는데 부원장님께서 저와 통화하면서 끊임없이 할 수 있다고 확신을 주시고, 저를 믿어주신 게 제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학원을 알게 돼서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