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고시

본 합격수기는 2016년 서울시 간호직(일반)에 최종 합격하신 수험번호 89001855님께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저처럼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을 꿈꾸시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총 수험기간 : 1년 3개월(위즈고시 다이아몬드 동영상 강의 수강)
임상경력 : 빅5 병원 중환자실 3년 8개월 + 건강검진센터 2년
생물 : 90점, 간호관리 : 95점, 지역사회 : 95점
자격증 :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가산점 1%)

1. 합격노하우
 * 학원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대로 공부를 진행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 다이아몬드반을 수강할까?기본강의만 선택해서 들을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민끝에 이왕 공부하는거 확실히 준비해서 한번에 붙자라고 마음먹고
다이아몬드반 동영상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혼자 준비했으면 많이 헤맸을텐데
학원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대로 준비하다보니 차근차근 정리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강의에서는 기본 강의에서 했던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될 부분까지도 강의해 주셔서 좀 더 깊이 있게 시험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기상시간과 공부시간은 자신의 생활패턴과 공부스타일에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하기 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을 맞게 스케쥴을 짜는게 좋습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새벽 2~3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에는 10시쯤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잠은 7~8시간가량 충분히 잤고 하루에 8시간 정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진짜 잠은 충분히 자야 공부할 때 졸지 않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오정식 교수님 다음 까페와 학원 홈페이지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모르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시험을 준비하느라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듣고 혼자 복습 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바로바로 오정식 교수님 까페와 학원 게시판에 질문하였습니다.
하루 이틀 후 교수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정식 교수님 까페에서 한달에 한번씩 진행하는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교해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보고 자신의 공부정도를 파악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공부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다른 수험생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어느 정도 등수 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수에 충격을 받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 니다.
다른 수험생들은 점수가 오르는데 저는 점점 더 점수가 떨어지고 등수도 계속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진짜 시험에서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학원 모의고사에서 1등한 사람이 진짜 시험에서는 탈락할 수도 있고,
학원 모의고사에서 등수가 낮았던 사람이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등수에 연연해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성실히 준비해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 가산점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격증은 취득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담당 실장님께서 필기성적이 커트라인 근처라면 가산점 1%로 합격과 탈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자격증은 취득하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바로 자격증 취득준비를 하였습니다.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2. 과목별 공부방법
<생물> : 90점
통합생물 2회독 & 생물심화 3회독
기출문제 3회독 & 단원문제 2회독 & 캠벨 1회독 &모의고사문제 1회독

생물점수가 합격에 큰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물공부에 제일 많이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생물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4시간이상씩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한번 볼 때 확실히 보고 넘어가는 스타일이라서 1회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회독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적지만 책에 나온 부분을 꼼꼼하게 공부하였고,
회독을 많이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 통합생물 동강 완강 및 1회독 하였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생물심화 동강 완강 및 1회독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문풀강의를 들으면서 통합생물 2회독과 생물심화 3회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때 확실히 암기함)
생물은 오정식 교수님을 믿고 성실히 따라가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간호관리> : 95점
기본이론서 3회독 (전공서적은 안 봄)
기출문제 2회독 & 단원문제 2회독 & 모의고사문제 1회독 (간협은 시간이 없어서 못 봄)

간호관리는 1월부터 시작하여 화, 목, 토요일 4시간씩 공부하였습니다.
간호관리는 전공서적을 따로 보지는 않았고 차하늘 교수님의 이론서만 보았습니다.
전공서적도 봐야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이론서라도 확실히 하자라고 마음을 먹고 이론서만 보았습니다.
이론서에 필요한 내용이 충분히 들어가 있고 정리도 잘 되어있어서 이론서만 보아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간호관리가 너무 어렵고 모의고사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짜 간호관리 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았고 스트레스도 엄청 컸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꼼꼼히 정독하고 암기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보고 점수가 안 나오시는 분들은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준비한다면 실전에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지역사회> : 95점
기본이론서 3회독 (전공서적은 안 봄)
기출문제 2회독 & 단원문제 2회독 & 간협 1회독 & 모의고사문제 1회

지역사회도 1월부터 시작하여 월, 수, 금, 일요일 4시간씩 공부하였습니다.
지역사회는 일단 분량이 많고 외워야 할 것도 많아서 공부 시작하기 전부터 막막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야 말로 많이 회독하고 완벽하게 암기만 할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기본적인 큰 틀을 잡고 그 안에 세세한 부분을 암기하였습니다.
암기를 해도 자꾸만 잊어버리는 부분은 따로 포스트잇에 정리해 두었다가
독서실 왔다 갔다 하는 시간에 버스 안에서 암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다른 사람에 설명하듯이 혼자 중얼거리면서 암기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과목이 다 그렇듯이 지역사회도 끈기를 가지고 기본서가 찢어질 정도로 보고 암기한다면
진짜 시험보기 한 달 전쯤에는 머릿속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내용들이 들어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