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고시

본 합격수기는 2019년 서울시 간호직에 최종 합격하신 수험번호 22002084님께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2016년도 9월부터 다이아몬드를 신청해서 학원 스케줄대로 차근차근 들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들으면서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 피드백하기 위해 학원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였고
문제 푸는 방법 등을 논의하여 적용하며 이론과 문제 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2018년도 필기 커트라인 합격 후 면탈하면서 며칠을 방황하다가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2019년도 2월 시험에서 안정권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붙는 시험입니다.


<간호관리>

간호관리는 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이었습니다.
분량이 다른 과목에 비해 작다고 느껴지지만 그만큼 문제를 꼬아서 내어 잘 틀리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론으로 체계를 세운 후에는 계속해서 문제 푸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것을 묻는 것인지 요점 파악이 중요 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틀린 파트는 계속 틀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문제 분량이 늘면 점검해보고
어디가 약한지 보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간호관리 문제 물어볼 때 쉽다고 바로 답 하지 말고 문제를 끝까지 봐야 합니다.
답이 아닌 것은? 맞는 것은? 은근 이런 부분에서 긴장하기 때문에 잘 보지 못해 틀릴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시험 볼 때 이런 실수로 실제 틀렸습니다.)
학원 스케줄대로 기출문제-> 단원문풀-> 모의고사-> 간호직 파이널 문제풀이반(간호과학회 문제집) 다 풀었습니다.
또 반복해서 3번 넘게 보았고 틀린 문제 중 몰랐던 부분 정리하고
암기해야 할 부분은 따로 적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았습니다.


<지역사회>

지역사회는 하면 할수록 느는 과목이었습니다. 투자한 만큼 늘었습니다.
간호관리처럼 똑같이 접근하였고 건강증진부분은 항상 중요하기 때문에
이론을 계속 암기하고 따로 써보고 아예 통째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분량이 많아 보이지만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어서 조금 쉽게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생물>

생물은 여러 파트를 함께 잘 알고 있어야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이론과 문제를 계속 돌리면서 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에 투자를 좀 더 했습니다.
보통 유전 파트 , 진화 파트가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요즘 거의 생물로 분별력이 나뉘기 때문에 아시다 시피 시간 투자를 가장 많이 해야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오정식 교수님의 심화강의를 듣고 심화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쉽게 가르쳐 주시고 깊이 있게 들어가서 지엽적인 부분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빨리 가는 방법 이라기보다는 계속해서 목표를 세우고
본인의 약한 부분을 피드백 하여 단련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성실히 달려간다면 합격 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