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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9급 8.2대 1…옹진군청서 실시

 


오는 7월 19일 실시되는 옹진군 공채 경쟁률은 5.1대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접수를 완료,

그 결과 총 92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보건진료 8급 6명, 일행 9급(일반) 82명,

일반기계 9급 1명, 일반토목 9급 2명, 건축 9급 1명 등 92명이다.

금번 옹진군 선발규모는 18명으로 약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행 9급은 8.2대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은 당초 보건진료 공채선발 계획이 없었으나

지난 6월 17일 보건진료 8급에서 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는 계획에 따라

당초 계획된 16명에서 18명 선발로 정해졌다.

지난해 옹진군은 18명 선발에 96명이 지원,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경쟁률이 형성된 결과다.

옹진군 공채 시험은 7월 19일 옹진군청서 실시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실시, 응시자는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 중

접수 시 자격증 원본을 미지참한 응시자는 시험당일 오전 9시 10분까지

시험시행본부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29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9월 12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