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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시간선택제 경력채용 543명 선발한다

등록일 : 2017-05-04조회수 : 601

선발인원 전년대비 17.8% 증가 … 원서접수 6월16~25일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543명으로 40개 부처에서
5급 11명, 6급 52명, 7급 48명, 8급 17명, 9급 406명, 연구사 7명, 전문경력관 2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461명보다 17.8%(82명) 증가한 수이다.

특히 올해는 시간선택제 적합도가 높은 직무분야는 물론, 7급 이상 상위계급 채용이 많아졌다.

시험 일정을 살펴보면 원서접수는 다음달 16일~25일에 이어지며 7월 중에 서류전형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오는 12월1일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된다.

박제국 차장은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은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공직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 있다”며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포함하여,
일과 가정의 병행이 필요한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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