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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급 행정직] 당신은 할 수 있다. 라고 건네는 말이 형식적인 아닌 말이 아닙니다.

등록일 : 2022-12-31조회수 : 4573

구분 : 공무원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6월,10월에 시행한 제2회, 제3회 의성군 지방 공무원 9급 및 7급에 합격한 35살 남성입니다.

수험기간은 2년 정도 되고, 위즈고시 학원 수강기간은 프리패스로 1년정도 됩니다. 
1년차에 저는 9개월의 준비기간으로 불합격하였습니다. 
그 당시 영어과목 점수가 저조해서, 다시 1년을 하게 되더라도 근본적인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듣던 유명한 강사가 아닌, 제 성향에 맞고, 실력을 바꿔줄 강의를 원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 동생이 예전 편입영어에서 효과를 본 강사를 소개 시켜줬고, 그 강사님이 마침 공무원 수험시장으로 적을 
옮겨서 강의를 하고 계셔서, 이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프리패스를 끊고 수강을 하려 해보니, 이 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행정직렬에서만큼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선생님이 선택지 없이
한 강사님의 커리큘럼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은 저는 일단 믿고 따라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어차피 영어 정수현 교수님 강의를 들으려고 선택한 것이기에 처음에는 영어강의만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단과강좌도 생각했지만, 독해뿐만 아니라 단어나 기타강의들도 정말 좋은 것 같아서, 제로패스로 시작했습니다. 
합격 시 환불이 된다는 점도 구매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게 영어강좌를 들으려고 접속했지만, 다른 과목 강좌들도 어떤 지 궁금해졌습니다. 

모든 과목이 다 도움이 되었지만, 저는 영어 외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특히 행정학 강좌를 추가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행정학 과목이 넓고 얕아서, 공부하기에 힘이 든다고 들었지만, 최욱진 교수님은 빈출과, 기출의 반복 그리고 예상 포인트까지 잘 잡아주셔서,
두 시험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두 과목강좌가 특히 도움이 되었지만, 다른 과목돌 훌륭한 편이어서 소개를 하자면,

국어 정원상 교수님은 공부하기 애매한 사자성어나, 어법 규정을 매 강좌마다 조금씩 자주 언급해줘서좋았습니다.
이번 시험에 강조하신 사자성어도 나와서 한 문제 맞췄습니다.
그리고 국사 교수님은 국사를 스토리텔링식으로 수업을 하시고, 막판 단편 강좌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행정법 교수님은 행정법 기출문제에서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행정법 문제를 많이 반영해서 연습을 시켜주셔서 힘이 됐습니다.
위 세과목은 제가 1년차에 좋아하던 과목이기도 하고, 준비가 된 과목이라서 소폭 도움이 된것이지, 초시 수험생은 세 교수님이 크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정수현 교수님은 독해와 문법의 근본적인 접근법으로 강의를 하시고, 최욱진 교수님은 행정학의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시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경우에, 원리나 근본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두 분은 감히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법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교수님의 커리큘럼도 훌륭하지만, 저는 일단 기본,기출강좌까지는 필수고, 나머지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본강좌는 다들 들으시지만, 기출강좌는 잘 안듣는 경우도 많은데,, 기본과목 위주로 설명을 하자면,
국어는 최근 추세에 독해력, 영어도 독해력, 국사는 전반적인 기본기 이것이 최우선적으로 잡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경향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과목 난이도 상승으로 제 생각에는 국사는 두루 넓게 쉬운 난이도로 공부하시고, 
시간이 되시면 심화내용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언어과목은 독해력이 공통점이기에 조금 어렵게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생활습관에 관해서는 저도 부엉이스타일로 공부해도 합격했기에, 공부법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밀고 나가되, 여러 공부법을 비교해보시고 안 좋은 습관은 고쳐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번 응시를 해봐야 공부계획도 잘 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합격수기에서 어떤 것이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공부법은 차지하고 합격한 선배로서 말씀 드리자면, 
절실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절실하다면 공부법도 강의도, 합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게 되고, 그렇다보면 어느덧 합격의 문턱에 가깝게 다가가 있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합격은 있을 수 없다는 마인드로 하다보니, 한 자라도 더 보게 되고, 덜 쉬게 되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직장생활에서 수험생활로 전화하다보면서 따르는 보수의 끊김으로 금전적으로 절실한 것도 있었습니다.

만약 사회초년생이라면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수험생활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절실함이 생깁니다.
그 다음으로는 장기전이기에 말의 어패가 있을 수 있지만, 쉼도 중요합니다. 쉼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 날을 위한 원동력의 연료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치게 되면 며칠을 아무것도 하기 싫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수험기간동안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 전에는 모든 것이 불안해서 나 자신이 작아집니다.
절실하게 노력하고, 쉼으로서 충전하지만,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에 감정컨트롤도 챙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힘이 되는 말을 가족이나 친구 여건이 안되면 합격자, 교수님에게서 들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내가 완벽하다 생각해도 그것은 내부적인 생각이고, 외부적으로 평가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주 외부적으로 그 힘과 칭찬을 받아야 무너지지 않고 1년 살림을 잘 꾸릴 수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시험 직전에는 오히려 안되도 괜찮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심이 중요합니다.
너무 큰 절실함은 압박감으로 다가오고, 시험을 망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배짱있는 모드로 나가는게 좋습니다.

끝으로 쓰다보니 서로의 부분이 상충되는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절실하지만 절실하지말고, 쉬지않되, 쉬고. 하지만 이런 것들이 상충된다기보다 정도의 차이 인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 균형적인 면이 어느 면에서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모순처럼 보이는 부분이 사실 양면성을 띠는 부분일 수도 있구요.
어차피 합격수기라는게 공통적인 부분은 있지만 개인적인 성격도 있기에, 절대적인 부분은 받들되, 본인이 필요한 것은 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로 저의 긴 수험생활을 들어주신 수험생 여러분. 자신을 믿고 떳떳해지기 위해 노력하면 원하시는 바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p.s 수험기간 동안 여유가 되면 공무원 합격이 목표라는 생각을 말고, 그 이후에 어떤 목표를 가질지도 생각해 보십시오. 
공무원 합격이 최종목표라면 그 것을 이루고 나서는, 목표없이 생활하다보면 실망과 허무함이 들겁니다. 
그래서 꼭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전 다음단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상북도 2회 공개경쟁 9급 행정직 합격자 수험번호 14014840
경상북도 3회 공개경쟁 7급 행정직 합격자 수험번호 1210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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